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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이유식을 잘 안 먹고 수유는 그대로인 아기, 어떻게 해야 할까?
“이유식은 조금만 먹고, 수유는 여전히 많이 해요.
이럴 땐 수유를 줄이고 이유식을 늘려야 할까요?”
많은 부모님들이 이유식 초기 단계에서 고민하는 질문입니다.
아래에서 정확한 기준과 시점별 대응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✅ 결론 먼저
이유식 초기(6개월 전후)에는 수유가 주식입니다.
따라서 이유식을 조금 먹더라도 당장 수유량을 줄이거나 2회식으로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.
이유식은 ‘연습’ 단계이므로, 아기의 흥미 유도와 식사 습관 형성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🍼 이유식보다 수유량이 많은 건 정상일까?
네, 6개월 전후 이유식 초기 단계에서는 수유가 여전히 주된 영양 공급원입니다.
하루 1회 이유식으로 시작하고, 소량만 먹는 것도 정상입니다.
👉 이 시기의 이유식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음식의 맛과 질감에 익숙해지기
- 소화 기능 훈련
- 식사 시간에 앉는 습관 들이기
⏱ 수유량 줄이기 전에 체크할 4가지
아래 4가지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
수유를 점차 줄이고 이유식을 하루 2번으로 늘릴 수 있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.
체크리스트 | 설명 |
✔️ 이유식을 50~70g 이상 먹는다 | 양적으로 충분한 섭취 |
✔️ 식사 시간에 10분 이상 집중한다 | 흥미와 식사 태도 형성 |
✔️ 이유식 후 2시간 이상 배고파하지 않는다 | 포만감 형성 여부 |
✔️ 변에 이유식 흔적이 보인다 | 소화력 발달 여부 |
🔄 수유 조절 방법 (예시)
- 이유식 후 수유는 30~60분 간격 두기
→ 이유식의 포만감을 느끼게 함 - 하루 수유 6회 → 5회로 점진적 조절 시도
→ 아기가 잘 적응하는지 관찰 - 수유량을 바로 줄이지 말고, 수유 간격부터 늘려보기
→ 수유 후 바로 이유식은 피함
🗓 지금 당장 2회식 해도 될까?
이유식을 거의 먹지 않거나, 수유 후 바로 자는 경우라면
아직은 하루 1회 이유식을 유지하며 식사 태도 형성에 집중해야 합니다.
이유식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,
보통 7개월 전후에 2회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.
✨ 육아 포인트 요약
- 이유식 초기엔 수유가 주식이다
- 이유식은 훈련이자 연습이다
- 양보다 아기의 흥미와 반응이 중요하다
- 수유를 줄이기 전에 섭취량, 소화력, 반응을 먼저 체크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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